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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 19일 개최

입력 2018.01.18. 11: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19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제5회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의 사업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우수 학술논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학은 경상대, 서울대, 항공대, 인하대, 항공대, 한서대-인천대 컨소시엄 등 7곳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총 11개의 논문발표가 진행되고, 1·2차에 걸친 심사 후 분야별(항공우주기술 및 국제항공)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이 선정된다.

같은 장소에서 제7회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항공인력양성사업으로 참여자가 제출한 총 54개의 응모작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20명이 국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다.

국토부는 사업 참여자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공특성화대학 및 항공특성화고교 과정 우수 이수자는 '우수인재 인증서'를, 항공인턴십 과정을 정상적으로 종료한 자에게는 경력증명서를 각각 수여한다.

구본환 항공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항공산업발전을 이끌어갈 항공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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