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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CJ ELS 출시…연 14% 수익 추구

입력 2018.01.17. 10:2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키움증권이 삼성전자(005930)와 CJ(00104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키움 제747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 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CJ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19일 오후 1시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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