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순초 크로스컨트리, 동계체전 맹활약

입력 2018.01.16. 16:10 수정 2018.01.16. 16:14 댓글 0개
금1·은4·동4 획득 등 선전

화순초(교장 김성호)가 매년 전국동계체전에서 상위 입상으로 전남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화순초는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을 수확하는 성적을 거뒀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최희연, 김지민, 전하림이다. 이들은 크로스컨트리 여자초등부 계주(6㎞) 종목에 출전해 24분 52초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은메달은 크로스컨트리 남자초등부 계주(8㎞)에 나선 김태양, 임주환, 전형조, 김승민이 28분 45초4로 획득했다.

또, 김지민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3㎞)에서 12분 42초6, 전하림은 복합 33분 16초6과 프리(4㎞) 17분 11초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동메달은 조하은이 크로스컨트리 여초부 프리(4㎞)에서 18분 48초2, 김태양이 남초부 클래식(3㎞)에서 10분 54초6, 최희연이 여초부 클래식(3㎞)에서 12분 53초, 김지민이 여초부 복합에서 34분 49초3 등을 기록하며 따냈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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