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국립남도국악원, 연수로 무술년 문 '활짝'

입력 2018.01.16. 16:09 수정 2018.01.16. 16:13 댓글 0개
단체·교원직무 등 질 높은 국악강습 진행


국립남도국악원이 다양한 국악연수로 무술년 문을 활짝 열었다.

남도국악원은 지난 8일 세종학당재단을 시작으로 17일 국립국악원 청소년 국악오케스트라단, 26일 진도북놀이보존회를 대상으로 단체연수를 진행한다.

단체연수는 구성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악의 관심도를 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 20명 이상의 동호회나 기업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총 12회 계획되어 있다.

또 22일부터 4박 5일간 동안 전국 유·초·중등 교원 40명으로 대상으로 ‘겨울국악교육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국악이론, 장구반주법, 단소, 소금, 남도민요, 강강술래 등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질 높은 강습으로 방학기간인 겨울과 여름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연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도국악원(061-540-4033, 4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