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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성주 "부산 간 윤 대통령, 이미 균형 잃어버렸다"

입력 2023.12.07. 10:43 댓글 0개
"부산 현안 챙기겠다며 전북 한 번도 안 찾아"
"오로지 총선만 염두해 둔 개각으로 평가 받을 것"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신재현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각종 지원책을 약속한 것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로 국민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부산에 달려가 부산 현안을 챙기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새만금·잼버리 파행 후 문재인 정부 탓, 전북 탓으로 모두 돌리고. 거꾸로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한번도 전북을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이 항상 옳다고 반성의 메세지를 냈지만 그 국민은 날 지지하는 국민만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균형을 잃어버린 대통령은 오로지 총선만 염두해 둔 개각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들과 부산 중구 깡통시장을 찾아 부산의 숙원 사업이자 대선 공약 인 가덕도 신공항 개항,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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