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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3월부터 '주말 초등돌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12.07. 10:33 댓글 0개
도-교육청-지역사회 연계형…지자체 운영 전국 첫 사례
3억 투입 제주시 아라초·서귀포시 동홍초 총 120명 대상
오는 21일까지 센터 명칭 공모·내년 2월 참여 신청 접수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주말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가칭 ‘지역 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도와 교육청 및 지역사회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중에는 학교가, 주말에는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새로운 돌봄모델이다.

도가 학교 내 돌봄교실을 활용, 토요일과 일요일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형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예정됐고 오전반, 오후반, 학년별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 지역은 아라초등학교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동홍초등학교에서 각 6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도는 예산 3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내년 2월께 참여 희망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며 주말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 등을 전망했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마련한 새로운 제주형 돌봄모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 3월 운영에 들어가는 ‘지역 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명칭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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