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MLB 샌디에이고 소토, 양키스 유니폼 입나···'트레이드 임박'

입력 2023.12.07. 09:25 댓글 0개
양키스 투수 마이클 킹 등 4~5명 포함된 트레이드 진행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후안 소토(오른쪽)가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4회 말 결승 1점 홈런을 치고 들어와 김하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1-0으로 승리했다. 2023.04.2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타자 후안 소토가 뉴욕 양키스로 향하는 분위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양키스와 샌디에이고의 소토 트레이드는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현재 의료 및 사소한 세부 사항만 해결하면 된다. 곧 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양키스에 소토를 내주는 대신 주전급 선수와 유망주 자원들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LB 전문 방송 채널인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투수 마이클 킹과 유망주 투수 드루 소프가 이번 트레이드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스포츠채널인 예스 네트워크의 잭 커리는 "양키스가 이번 트레이드로 4~5명의 선수와 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7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양키스는 이번 비시즌에 외야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날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를 영입한 양키스는 소토까지 품으려 한다.

소토는 장타력을 갖춘 MLB를 대표하는 타자다. 통산 779경기에 출전해 160홈런 483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946을 기록했다. 3차례 올스타전을 누볐고,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를 3회 수상했다.

올해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중심 타선을 이끈 소토의 폭발력은 건재했다. 162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5 35홈런 109타점 OPS 0.930의 호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