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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5세 이상 결핵환자 12.5% 증가···'찾아가는 검진' 강화

입력 2023.12.07. 08:36 댓글 0개
65세 이상 환자 64명→72명 증가
노인요양시설 결핵검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최근 65세 이상 결핵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결핵 검진'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29곳 900여 명을 검진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12월 현재 구미시 결핵 신환자 수는 지난해 131명에서 올해 128명으로 2.3% 줄었다.

하지만 65세 이상 환자 수는 64명에서 72명으로 12.5% 증가했다.

올들어 일상 생활 속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상대적으로 대면 모임에 제약이 있었던 65세 이상의 접촉 빈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결핵은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이 없고, 어르신들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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