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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건강한 한국인 질 유래 한국산유산균 개발"

입력 2023.12.05. 08:56 댓글 0개
질유래 유산균 특성 규명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
[서울=뉴시스] 쎌바이오텍 로고. (사진=쎌바이오텍 제공) 2023.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 개발 회사 쎌바이오텍은 건강한 한국인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한국산 유산균 'CBT-LR6 Feminine'(KCTC 15498BP)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균주에 대한 질 건강 개선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Frontiers in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팀과 공동 연구 개발한 CBT-LR6은 건강한 여성의 질 내 우점종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계열의 한국산 유산균이다. 건강한 한국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선별한 질 유래 유산균이다.

연구진은 연구를 통해 신규 균주의 ▲뛰어난 자궁경부 정착 ▲탁월한 유기산 생성 ▲항균 물질인 과산화수소 생성 등의 기능성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질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인 칸디다 알비칸스, 가드네렐라 버지날리스, 요도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같은 유해균 성장을 저해하고, 이들의 질 내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성도 확인했다고 했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 정유숙 박사는 "지난 28년 간 한국산 유산균을 발굴·보존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질 유래 유산균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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