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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불출마 선언

입력 2018.01.14. 19: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됐던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자신의 출마와 관련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당초 시민과 약속한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한국당에는 저보다 훌륭한 인재가 많이 있다"며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한국당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중앙과 지역에서 한국당과 지역의 발전,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직전 가진 식사자리에서 박 의원에 출마를 제안했으나 그는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남지사 후보 하마평에 올랐던 안대희 전 대법관도 지난달 26일 불출마 선언을 했다. 이들의 연이은 불출마 선언으로 한국당의 후보 기근 현상이 더욱 심각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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