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 덜어드려요”

입력 2018.01.14. 18:16 수정 2018.01.15. 08:52 댓글 0개
중기부 광주전남청-광주신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등 30인 미만 고용주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과 광주신보 등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중기부 광주전남청과 광주신보 현장 홍보 활동 모습.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과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고자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지난 11일 전남 테크노파크와 중진공, 소진공, 전남신용보증재단, 기보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순천시 연향동 상가를 중심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안내문을 받은 A업체 대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내용을 보고서 "고용중인 직원의 근무시간을 줄여서 임금을 적게 지급하려고 했는데 일자리 안정 자금을 활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겠다"고 안도감을 내쉬었다.

광주전남청은 이날 방문한 200여개 영세사업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당 지원제도에 대해서 알 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전남청 관계자는 "시행이 얼마 안돼서 그런지 영세사업주의 일자리안정자금 인지도가 낮다"며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길거리홍보를 전 직원들이 지역별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광주신보')도 '일자리안정자금' 이용 현장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광주신보는 지난 12일 각 영업점 별로 해당 영업점 주요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내용을 준비해간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용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월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30인 미만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인상은 광주신보 주이용고객인 소상공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본점과 영업점 전직원이 매주 수요일을 일자리안정자금 집중 홍보의 날로 정해 집중 홍보 할 예정이다.

박종광 광주신보 이사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수혜대상자가 빠지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