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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짜"···버튼, 켈리 꺾고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

입력 2018.01.14. 18:0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외국인선수 디온테 버튼이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버튼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외국인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윈드밀과 비트윈더렉 등 수준급 기술을 선보이며 제임스 켈리(LG)를 제치고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원바운드 후 윈드밀 덩크슛을 성공한 버튼은 곧장 비트윈더렉을 선보였다. 공중에서 다리 사이로 공의 위치를 옮겨 덩크슛을 하는 기술이다. 국내 농구에서 거의 볼 수 없다.

버튼은 2라운드에서도 공중에서 360도 회전 덩크슛을 성공해 켈리의 기를 죽였다. 1라운드에서 68점, 2라운드에서 61.5점을 받아 켈리(1라운드 53.5점·2라운드 57점)를 가볍게 따돌렸다.

1·2라운드 중 최고 점수 기준으로 높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앞서 예선에선 팀 동료 서민수를 세워두고 그 위로 덩크슛을 성공하는 명장면을 선사했다.

한편, 국내선수 덩크슛 콘테스트에선 김민수(SK)가 정상에 올랐다.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자 상금은 200만원이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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