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여 공관위 "김형동 '선거법 위반' 의혹 이의제기 신청 기각"뉴시스
- [속보] 日銀총재, 마이너스 금리해제 판단 "춘투 임금 타결을 큰 재료로 삼아"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예금·대출 금리,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당분간 완화적 금융환경 계속"···가파른 금리 상승 견제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은 그 역할 완수했다"뉴시스
- [속보] 최상목 "배당 확대 기업 주주,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뉴시스
- [속보] 최상목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부분 법인세 완화"뉴시스
- [속보] 윤 "서울 혁명적 변화··· 글로벌 톱도시로 만들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17년만 금리 인상뉴시스
'친안' 김철근, 반대파에 "추한 모습 그만 보이고 정치적 선택하라"
입력 2018.01.14. 17:41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대변인은 14일 박지원, 정동영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의원들을 겨냥해 "구태정치, 기득권정치의 추한 모습은 그만 보이고, 정치적 선택을 하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진행되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과정은 헌정사에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투명하고, 정당법과 당헌 당규에 입각해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해 12월31일에 발표된 전당원투표는 가히 역사적인 일이었다. 당의 명운을 당원들에게 직접 투표로 확인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74.6%라는 전당원의 압도적인 찬성의사를 바탕으로 1월12일 당무위원회를 통해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4일 전당대회 일자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반대하는 의원들의 의도적인 소란도 있었지만, 3시간30분에 걸친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처서 결정된 당무위원회의였음을 다시 밝힌다"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일부 호남 다선 중진의원들은 과거에 있었던 정당의 합당, 통합에 대한 경험이 많이 있을텐데 자신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막말과 험담으로 안철수 대표를 공격하는 것은 정도를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난 것이다. 그 공격이 결국 스스로를 자멸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당원의 의사가 확인된 이상 더 이상 구태정치, 기득권정치의 추한모습은 그만 보이고, 정치적 선택을 하라"면서 "정당법과 국민의당 당헌당규에 따라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통합과정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마라. 이는 안 대표를 모욕하는 것을 넘어 국민의당 전당원과 지지자들을 두 번, 세 번 모욕하는 행위"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호남 다선 중진의원님들 정치적 선택을 하시면 될 일"이라며 "통합과 합당의 과정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당원과 지지자들을 모욕하는 행위가 계속 될 때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엄중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lje@newsis.com
- 전남도의회, 전남연구원장 선임과정 행정사무조사 발의 의결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의 여러 의혹들에 대해 재차 점검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전남연구원장 선임 과정의 여러 의혹들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전남도의회는 연구원장 선임 관련 의혹들을 해소하고자 지난 제378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연구원장 선임 추진상황'을 청취했으나, 전남연구원장 직무대행의 불성실한 답변과 자료 미제출로 인해 연구원장 선임 관련 의혹들을 규명하지 못했다.원장 선임 관련 주요 의혹으로는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원장 선임규정에도 없는 부적격기준을 정해 단독후보를 추천해 월권행위를 했으며, 심사에서 3인의 평가자가 응모자 3명 전원에게 기준점수 이하로 평가해 원장 추천을 방해하거나 무산시키려 했다는 평가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또 상임위에서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의거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나, 집행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근거로 주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원장 최종후보자 선장안' 부결시 적정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결했는지 부결 적정성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신민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 의혹들을 규명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끝까지 관련 의혹들을 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연구원은 원장 공백 8개월 만에 원장 공모를 시작, 지난달 20일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에서 공모한 3명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순천대 박기영 교수가 최고점수를 받아 이사회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하지만 지난 6일 개최된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추천위에서 단수 추천된 '원장 최종 후보자 선정안'이 부결되며 원장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 전남연구원은 추후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민주당 광주 총선 후보들 "尹, 황상무·이종섭 파면하라"
- ·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새로운미래 공천장 받아
- · '새미래' 정형호 '광주 광산갑' 출마 선언
- · 민주, '광주 북갑' 전략공천 가능성 높아···지역민들 비판 목소리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
- 8금융위 "PF대출 만기 분산···급격한 충격 가능성 낮아"..
- 9양산을 김두관-부산 금정 박인영,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추진 ..
- 10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