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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오늘 첫 이사회… 이사장 선임 초읽기

입력 2018.01.14. 16:50 수정 2018.01.15. 08:21 댓글 1개

학교법인 조선대학교가 15일 첫 이사회를 연다.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학분쟁위)가 파견한 임시 이사들이 참석하는 첫 자리여서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 논의 등 정상화 방안이 본격 논의 될 전망이다.

14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15일 오전 10시 이사장실 내 이사회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황인창 전 조선대 교수, 이용복 전 전남대 부총장,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 강신중 전 광주가정법원장, 강영필 범대위 추천 인사,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사학분쟁위가 파견한 임시 이사 9명 중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선미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박관석 목포대 경제학부 교수, 박상희 광신대 유아교육과 교수 등 나머지 3명의 임시 이사는 공식 임명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이날 첫 이사회에는 불참한다.

조선대 이사회는 이날 법인 이사장 선출, 학교 정관개정안·직제 규정안, 신임 교원 임용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첫 자리여서 이사장 선출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조선대 법인 제2기 이사회는 지난해 2월 25일 임기가 만료돼 8개월 동안 이사회 부존재 상태가 이어졌다. 조선대 구성원들은 2기 이사회가 구 경영진 측에 편중돼 있어 3기 이사회에서 이들을 배제해야 한다며 임시이사 파견을 교육부에 촉구, 교육부는 지난해 말 순차적으로 임시 이사 9명을 선임했다. 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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