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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WSJ, 트럼프의 '김정은과 좋은 관계' 표현 왜곡해"

입력 2018.01.14. 16: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백악관이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의 발언 보도가 왜곡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짜뉴스 월스트리트저널(FAKE NEWS THE WALL STREET JOURNAL)이라는" 제목의 파일을 올렸다.

샌더스 대변인은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 기사를 지목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잘못 인용했다"고 꼬집었다.

당시 WSJ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아마도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I probably have a very good relationship with Kim Jong Un)"라고 보도했다.

이에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질 수도 있을 것(I'd probably have a very good relationship with Kim Jong Un)'이라고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파일 마지막 부분에 빨간색 글씨로 "'I'가 아니라 'I'd'-'I'd'-'I'd'라고!"라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노출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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