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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파이프 숀 화이트, 100점 만점 평창행···조현민 18위

입력 2018.01.14. 14:4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살아있는 전설' 숀 화이트(미국)가 완벽한 연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확정했다.

화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노매스에서 열린 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100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06년 토리노 대회,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건 화이트는 평창행 티켓을 확보, 다음 달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4위로 노메달에 그쳤다.

화이트는 모든 연기를 클린으로 마치며 100점을 얻었다. 생애 두 번째 만점 연기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올림픽을 향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느낀다"며 평창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스코티 제임스(호주)가 96.25점으로 2위에 올랐고, 유토 도츠카(일본)이 94.50점으로 뒤를 이었다. 조현민은 61.75점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8위를 기록했다. 김호준은 50.75점으로 24위, 권이준은 26.50점으로 34위를 차지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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