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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소니오픈 셋째날도 주춤···공동 65위
입력 2018.01.14. 14:01 댓글 0개【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세 계단 하락한 공동 65위로 밀려났다. 20위로 대회의 문을 열었지만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하며 상위권 진입이 어려워졌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김시우는 전반 9개홀에서 보기 2개, 버디 1개로 1타를 잃었다. 2번, 4번, 6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7번과 8번홀 연속 보기로 다시 미끄러졌다.
선두 경쟁은 더욱 뜨거워졌다. 톰 호지가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로 단독 1위에 나섰고 패튼 키자이어,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이 1타 뒤진 공동 2위로 바짝 추격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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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이경훈·김성현, PGA 휴스턴 오픈 첫날 공동 17위 [휴스턴=AP/뉴시스] 이경훈이 28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첫날 3번 페어웨이 나무 옆에서 러프샷하고 있다. 이경훈은 2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4.03.29.[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경훈(CJ)과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약 122억원) 첫날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이경훈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이경훈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잡아낸 김성현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6언더파 64타를 친 공동 선두 윌슨 퍼, 테일러 무어(이상 미국)와 4타 차다.이경훈은 올해 8개 대회에 참가해 4차례나 컷 탈락했으나 지난 25일 막 내린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한 김성현도 4차례 컷 탈락하는 등 부진했다.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28위가 올해 가장 높은 순위다.1언더파 69타를 때린 김시우(CJ)는 공동 35위에 자리했다.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셰플러는 앞서 출전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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