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신보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 캠페인

입력 2018.01.14. 13:39 수정 2018.01.14. 15:18 댓글 0개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광주신보’)은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이용 현장홍보캠페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신보는 지난 12일 각 영업점 별로 해당 영업점 주요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내용을 준비해간 리플렛을 배포하고 이용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월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30인 미만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인상은 광주신보 주이용고객인 소상공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본점과 영업점 전직원이 매주 수요일을 일자리안정자금 집중 홍보의 날로 정하여 집중 홍보 할 예정이다.

박종광 광주신보 이사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수혜대상자가 빠지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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