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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준 웰빙 음료' 장성 백양 고로쇠…20일부터 본격 판매

입력 2018.01.14. 13:18 댓글 0개
지난 10일부터 장성 북하면 가인·남창마을서 채취 본격화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품질을 보증하는 백암산 특산물 '백양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장성군은 지난 10일부터 북하면 백암산 주변 남창, 가인마을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는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백양 고로쇠 수액은 18만ℓ가 생산될 예정이며, 채취는 3월말까지 계속된다.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관절염, 이뇨, 변비,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좋은 자연산 웰빙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도 장성 백양 고로쇠는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백암산의 기후적 특징으로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청량감과 농도가 높아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장성군은 고로쇠 수액 품질관리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억5000여만을 들여 채취 작업을 자동화하고 자동 포장 설비를 갖춰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현대식으로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또 수액 과다채취 방지를 통한 품질 강화를 위해 채취 횟수를 한 그루당 1년에 1회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진품 백양 고로쇠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포장지에 홍길동캐릭터가 새겨진 품질인증 스티커 부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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