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눈물의 여왕' OST 부른다뉴시스
- "韓개인정보 지켜야, 알리·테무도 약속"···中과 협력 강화(종합)뉴시스
- EU 정상회의, 미·중 버금가는 '산업·기업 보조금'안 집중논의뉴시스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뉴시스
- 박하선 "♥류수영과 싸울 것 같으면 톡 보낸다"뉴시스
- [올댓차이나] 3월 중국 청년 실업률 15.3%···"내수부족에 고용 자제"뉴시스
- 황성빈에 화난 켈리?···롯데-LG전서 벤치클리어링뉴시스
- 법원, 박현종 전 bhc 회장 딸 아파트 가압류 인용뉴시스
- '나솔' 15기 옥순♥광수 "결혼 전부터 이혼변호사 유튜브 봐"뉴시스
- 美 '철강 부정행위' 비난에 中 "중국 아닌 미국 얘기"뉴시스
클로이 김, 스노보드 월드컵 女하프파이프 2위
입력 2018.01.14. 10:28 수정 2018.01.15. 12:01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이 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노매스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88.75점을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에서 4위에 머물렀고, 결선 1차 시기에서 17.75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81.25점, 3차 시기에서 88.75점으로 선전을 펼쳤다. 그는 91.50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케랄트 카스텔라(스페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계 천재소녀로 불린다. 4살 때 스노보드를 시작해 6살의 나이로 전미스노보드연합회가 주최하는 내셔널 챔피언십에 참가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에는 14살의 나이로 동계 엑스게임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2016년엔 엑스게임과 유로 엑스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6세 이전 연속 3개의 엑스게임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클로이 김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나이 제한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한명이다. 클로이 김의 부모는 모두 한국인이다.
sdmun@newsis.com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서울=뉴시스] 고군택(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군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고군택은 18일 경북 예천군 한맥CC H, M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11개를 잡아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지난해 3승을 기록한 고군택은 올해 첫 승에 도전한다.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이다.고군택은 개인 최저타 기록(종전 10언더파)도 경신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단일 라운드에서 61를 친 선수는 9명밖에 없다. 60타를 친 선수는 3명이 있다.고군택은 "말 그대로 '되는 날'이었다. 샷도 잘됐지만 퍼트가 최고였다. 사실 이번 대회서 퍼터를 바꿨다. 지난해 3승 할 때 쓰던 퍼터를 다시 갖고 나왔다. 개막전 때는 다른 퍼터였다. 제조사는 같지만 터치감의 차이가 있다. 3승할 때 사용하던 퍼터가 지난주에 썼던 퍼터보다 터치감이 더 부드러운데 그 덕에 거리감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린은 6번 놓쳤는데 퍼트가 잘 되다 보니까 파 세이브로 막아냈다. 1라운드 퍼트 수는 21개였다. 홀까지 5걸음 정도 남은 거리에서 퍼트가 상당히 좋았다. 날씨도 더워 샷의 거리가 5~10m 정도 더 나가 플레이하게 수월했다"고 자신의 경기력을 평가했다.1라운드 이후 전략에 대해 "스코어를 꾸준하게 줄여야 하는 코스다. 2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꾸준히 스코어를 줄여 나가야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 스코어에 안심할 수 없다. 남은 기간동안 날씨가 오늘처럼 덥다면 20언더파 정도를 기록해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그는 "2라운드도 오늘처럼 스코어를 줄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오늘의 반만 줄여도 좋겠다"고 웃었다.김태호, 박성준, 이성호, 박은신, 윤성호, 송민혁 등 6명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한편 박준홍은 3번홀(파3·151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생애 처음이자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첫 홀인원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 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계약···최대 32억4000만원 받는다
- · 박준홍, KPGA 파운더스컵서 생애 첫 홀인원 달성
- · 중국서 풀려난 손준호, 전북에서 컨디션 끌어올린다
- · MVP 김단비 빼고 다 나갔다···챔피언 우리은행, 전력 누수 심각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6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7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10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