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정찰위성 추가발사 움직임에 美 "한일과 계속 협력할 것"뉴시스
- 한동훈, "더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혼밥 외교 돌아갈 순 없어"뉴시스
- 북한 강선 핵시설 증축부분 원심분리기용 아니다-38노스뉴시스
- 김천상무, 전북전 이어 수원FC 상대로 2연승 도전뉴시스
- "북한, 美이익 훼손 위해 하마스에 무기판매 확대 가능"뉴시스
- 상속세 폭탄에 터진 한미약품 '남매 전쟁'···봉합 어떻게?뉴시스
- 31번의 반성문vs엄벌탄원서···순정축협조합장 선고형량 귀추뉴시스
- [인터뷰]서정학 IBK證 대표 "중기특화사업 초격차···초우량 증권사 도약"뉴시스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첫 승 도전[주목! 이 종목]뉴시스
- [광진을]고민정 "1000~2000명 싸움" 오신환 "지지층 투표율 관건"뉴시스
랴브코프 "미, 러 대선에 영향 미치려 추가 제재 계획"
입력 2018.01.13. 22:42 댓글 0개【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이 러시아에 새로운 제제를 가해 오는 3월 치러질 러시아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고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13일 타스 통신에 밝혔다.
타스 통신은 랴브코프 차관이 "미국이 새로 제재 대상에 추가할 러시아인과 기업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랴브코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추가 제재 대상을 적시한 것과 현 대러시아 제재의 효율성에 대한 것 등 2개의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 이달 안에 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미국은 추가 제재를 통해 대선을 앞둔 러시아 국내 상황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는 러시아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대응 조치에 착수했다며 "모든 선택 방안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랴브코프는 그러나 현재는 미국의 대러 제재 등으로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됐지만 미-러 관계는 양국 모두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북한 정찰위성 추가발사 움직임에 美 "한일과 계속 협력할 것" [서울=뉴시스] 사진은 북한이 지난 19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번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움직임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한일과 협력하겠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관련 논평 요청에 "우주발사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하거나 상호 교환 가능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우주발사체(SLV)를 포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마틴 메이너스 국방부 대변인은 VOA에 "우리는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이 초래하는 위협에 대한 입장,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정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메이너스 대변인은 북하의 추가 발사가 임박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정보 사안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앞서 한 한국 방송사는 북한이 최근 시험을 마친 로켓추진체와 정찰 위성을 서해 발사장으로 옮긴 정황을 우리 군이 포착했다며 군사정찰 위성 재발사 준비를 마치고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이에 대해 28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위성 추가 발사를 위한 준비하는 활동은 있으나 현재까지 임박한 징후는 없다"며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군사 활동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 북한 강선 핵시설 증축부분 원심분리기용 아니다-38노스
- · "북한, 美이익 훼손 위해 하마스에 무기판매 확대 가능"
- · 英 런던 히스로 공항 경찰 600여명, 4월에 총파업 예고
- · IAEA "자포리자 원전 인근서 일주일간 폭발음 계속···연구시설 단전"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