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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3점슛 8개···하나은행, KDB생명 8연패 수렁 빠뜨려

입력 2018.01.13. 19:32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8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하나은행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강이슬의 외곽포를 앞세워 77-68로 승리했다.

8승13패가 된 하나은행은 4위 용인 삼성생명(9승12패)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지난 8일 김영주 감독이 사퇴한 최하위 KDB생명은 8연패에 빠졌다.

강이슬은 시즌 최다인 3점슛 8개를 포함해 33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33점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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