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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남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입력 2018.01.12. 17:23 댓글 0개
인터그룹 회장 양광용씨·부인 박춘희씨

【무안=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인터그룹 회장 양광용(59)씨와 부인 박춘희(58)씨가 올해 첫 부부 아너회원이자 전남 5번째 부부 회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1억원을 기부키로 하고 전남 66호(완도 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양씨는 지난 2013년 전남 9호(완도 1호) 회원으로 가입, 나눔을 실천해왔다.

완도가 고향인 양씨는 서울에서 운동 의류 제작 전문업체인 인터그룹을 운영하며, 완도지역 소외계층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단체복 2200벌 지원, 완도장보고 수산물 축제, 군민의 날 행사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도 후원해왔다.

양씨는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아내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박씨도 "남편과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소사이어티에는 이날 현재 1777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누적 기부액은 약 1942억원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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