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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임시편 46편으로 늘어…"결항 43편·지연 168편"

입력 2018.01.12. 15:24 댓글 0개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제주공항에 투입되는 임시 항공편이 46편으로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제주발 238편(임시편 27편 포함), 제주도착 222편(임시편 19편 포함) 등 총 460편이 운항을 한다고 밝혔다.

임시편은 제주발 27편, 제주도착 19편 등 총 46편이다. 오전 11시 기준 대비 대한항공 3편, 이스타 1편, 티웨이 1편 등 총 5편 늘어난 것이다.

제주공항에서 이날 운항 예정인 국내선은 총 460편 중 결항 43편, 지연 168편이다. 이 중 128편은 운항이 완료됐다.

현재 항공사들은 지연·결항 결정 즉시 탑승객들에게 문자로 개별 안내하고 있다. 항공사 콜센터뿐만 아니라 공항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탑승객들은 사전에 항공편 운항정보 확인 후 공항에서 출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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