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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한파특보 확대…13일 오전까지 추위 절정

입력 2018.01.12. 14:39 댓글 0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2일 광주·전남지역에 한파주의보가 확대되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담양·곡성·구례·장성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나주·화순·보성으로 확대 발효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영하 18.9도, 보성 영하 18.8도, 장흥 영하 16.5도, 나주 영하 16.2도, 곡성 영하 15.8도, 담양 영하 15.4도, 광주 영하 10.2도 등을 기록했다.

오후 2시30분 기준 광주·전남지역 기온은 영하 5.8도에서 영하 0.8도를 기록하는 등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맹추위에 5∼12m/s에 이르는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무안·진도·신안(흑산면제외)·목포·영광·함평·영암·해남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께 해제됐다.

오는 13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4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내일 낮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모레는 평년값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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