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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호남지역 교량 내진보강 연내 마무리

입력 2018.01.12. 11:26 수정 2018.01.12. 11:31 댓글 0개
민간전문가 참여 긴급점검도 병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내진 보강이 필요한 호남지역 국도 교량 132곳에 대한 공사를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모든 국도에 위치한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했으며, 호남지역 국도 교량 중 132개소가 내진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교량 100개의 내진성능 보강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2곳에 대한 공사는 올해까지 완료한다.

내진 보강 공사와 함께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이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 점검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실시하는 점검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4개 국토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각 점검반 마다 지진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국민이 공감하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점검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마무리 하면 지진으로부터 더 안전한 국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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