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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29㎝' 전남 8개 시군 대설특보…1~5㎝ 눈 더 온다

입력 2018.01.12. 07:04 댓글 0개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밤새 전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되며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영광 29.0㎝를 최고로 함평 26.6㎝, 무안 21.7㎝, 나주 21.0㎝, 목포 18.9㎝, 신안 압해 18.2㎝, 광주 13.1㎝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침 최저 기온은 화순 북면 영하 18.9도, 보성 복내 18.2, 나주 영하 16.2도, 곡성 영하 15.3도, 광주 영하 10.1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담양과 곡성, 구례, 장성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낮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는 13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4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내일 낮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모레는 평년값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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