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양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입력 2018.01.11. 15:22 수정 2018.01.11. 15:27 댓글 0개
31일까지 주·야간 운영…시민 재산과 인명 피해 예방

광양시가 겨울철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2명으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오는 31일까지 주·야간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당초 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 감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수렵장을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수렵장 지정 해제하고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번에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통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대리 포획을 펼칠 예정이다.

또 피해방지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고·접수 방법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내용으로 한 주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포획 허가자를 대상으로 총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황광진 광양시 생활환경팀장은 “동절기가 끝나는 오는 3월부터는 봄철 파종기에 맞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는 등 꾸준히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 조절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광양=이승찬기자 lsc6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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