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화순군, 친환경농업 확대 육성

입력 2018.01.11. 09:36 수정 2018.01.11. 09:42 댓글 0개
올해 60억원 투입, 2월말까지 새끼우렁이 공급 신청

화순군이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확대·육성 사업에 올해 60억원을 투입한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벼의 경우 올해 1㏊당 친환경농업단지조성 70만원, 생산장려금 25만원, 친환경직불제 40만원, 유기농업자재 7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새끼우렁이와 못자리 상토는 일반농업은 70%를 지원하지만 친환경재배는 100% 지원해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할 경우 일반농업 재배보다 1㏊당 235만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

군은 노령화로 친환경 재배가 어렵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논두렁 제초 및 물 관리를 제외하고는 유기약제 공동방제 등 공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가 노동력 절감에 더 효율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친환경 기법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오랜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의 남용에 따른 유기합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땅을 만들어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대책으로 평가된다.

정부에서도 친환경직불제 단가를 인상, 논은 무농약 ㎡당 40원에서 50원으로, 유기농은 60원에서 70원으로 10원씩을 각각 인상했다.

밭은 무농약의 경우 과수는 100원에서 120원으로, 유기농은 120원에서 과수 140원, 일반 130원으로 10원 ~ 20원씩 인상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은 이와 관련, 벼 재배농가의 경우 1월 말까지 상토, 2월말까지 새끼우렁이 공급 신청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건강하게 물려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가의 소득도 보장되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을 확대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최명선기자 chlaud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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