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KCTV제주방송, 해저 광케이블로 제주-우도 연결뉴시스
- 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 교육부 장관상 수상뉴시스
- KT스카이라이프-HCN,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명구조타올 기부뉴시스
- 엠젠솔루션, 보안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뉴시스
- '대설' 추운 날씨에 블랙아이스 주의···낮부터 기온 올라뉴시스
- 구미시 65세 이상 결핵환자 12.5% 증가···'찾아가는 검진' 강화뉴시스
- 구로구서 '쇠망치' 난투극 벌인 40대 중국인 구속뉴시스
- "죽여버린다" 여성 운전자 욕설·협박한 30대 남성···징역 6월뉴시스
- 현대차증권 "현대제철, 내년 2분기부터 업황 호전"뉴시스
- 구테흐스, 베네수엘라-가이아나 영토분쟁 평화 해결 촉구 뉴시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의 8월 신규 주택 판매(계절조정치 연율 환산)가 전월 보다 8.7% 감소한 67만5000채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이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부진한 것으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높았다.
인구조사국 집계는 한 달 동안 체결된 계약을 기반으로 하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는 급격히 상승했다. 모기지뉴스데일리에 따르면 인기 있는 30년 만기 고정 대출의 평균 금리는 7월에 7.04%로 마감됐다. 이후 8월22일에는 7.48%를 기록헀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수요가 가까운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신규 주택 판매가 8월 연간 67만5000건에서 연말까지 연간 60만건으로 다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새로 지은 신규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43만300달러(약 5억8100만원)로 지난해 8월 대비 2% 하락했다.
주택건설업체들은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건설업체들은 지난 봄 금리가 7% 아래로 떨어졌을 때 인센티브를 줄였지만, 다시 늘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구테흐스, 베네수엘라-가이아나 영토분쟁 평화 해결 촉구 [카라카스=AP/뉴시스] 지난 11월29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한 남녀가 에세퀴바가 영토에 포함된 베네수엘라 지도 벽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두로 정부는 이 지역이 원래 자국영토라면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벽화와 TV극, 광고물 등 모든 선전수단을 통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2023.12.07.[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베네수엘라와 가이아나가 에세퀴보 지역을 두고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데 대해서 양국이 모두 행동을 중지하고 평화로운 해법을 찾도록 촉구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사무총장대변인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그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러한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는 오직 평화로운 방법 밖에 없다며 이를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했다"고 밝히고 두 나라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모든 행동과 대응을 중지해야 한다고 유엔 기자단에게 말했다.ICJ는 12월1일 이번 사태에 대해서 이미 에세퀴보의 영유권에 관해서는 가이아나가 베네수엘라를 대상으로 1899년의 영토 주장에 반대하는 소송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기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두자릭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ICJ의 의견을 유엔안보리에 송부했으며 앞으로 두 나라가 사태를 악화시킬 어떤 행동도 취하지 말고 대기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베네수엘라가 일요일인 3일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가이아나의 에세퀴보 지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민들의 찬반의견을 묻는 등 영토수복 의지를 노골화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부는 가이아나 영토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에세퀴보가 몇 년 전 석유와 각종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되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부터 이 지역이 1899년에 빼앗긴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하지만 마두로 정부는 '과반 찬성'을 얻어냈다고 주장하는 이번 국민투표 결과를 가지고 아직 어떤 행동에 나설 것인지는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영유권 주장과 새로운 주(州)의 신설 등을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반발과 현지 주민들의 저항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 G7 "北 위성발사·무기거래 규탄···가자 민간인 피해 우려"
- ·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에 백기봉 변호사···한국인 세번째
- · 벨기에 브뤼셀에서 총격사건 4명 부상
- · 우크라이나, 올해 추수한 곡물 5천만톤 수출 가능
- 1"광주 염주종합운동장 '스포츠+여가시설' 신복합공간으로"..
- 2파크골프 경기 도중 날아온 공에 머리 맞은 60대 이송..
- 3내려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수요 더 몰리나..
- 4"악성민원 근절"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 호소..
- 5오피스텔 규제 풀리나···관심 쏠리는 국토부장관 후보자의 입..
- 6새벽 무안서 편의점 들이받은 20男 사망..
- 7"국물도 좋은데 비빔도 좋아" 나만 알고 싶은..
- 8광주 광산구, 시 소유 도로 무단 사용 벤츠 판매장 적발..
- 9중흥동 한 교회 건물 앞 대리석 내려앉아···관계 당국 확인 중..
- 10"독감 치료제 드셨다면, 이틀은 혼자 있지 마세요"···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