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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헌법전문 수록·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입력 2018.01.03. 16:59 수정 2018.01.03. 17:21 댓글 0개
윤장현 시장 등 각계 인사 국립5·18민주묘지 등 참배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시 산하기관장, 5·18단체 회원 등 180여명은 3일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5·18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윤 시장 등은 이날 오전 광주독립운동기념탑과 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탑,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합동 참배했다.

이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뒤 민주의 문 앞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5·18 진상규명 및 왜곡 근절 특별법의 국회 통과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1980년 5월 무자비한 국가 폭력에 맞서 싸웠던 광주시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전환점이 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적, 문화적 자산을 소중히 계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시장은 이날 국립5·18묘지 방명록에 '다시 오월에서 통일로! 전쟁없는 평화!’라는 내용을 적었다.

윤 시장은 "5·18의 진실을 규명하고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 광주시민의 촛불을 다시 밝힌다는 마음으로 5·18단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달 중 5·18헌법전문 수록과 왜곡근절 특별법 개정 반대논리에 대응할 수 있는 해외입법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국회 홍보활동과 특별법 통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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