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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8600억 규모 이라크 가스시설 계약 해지

입력 2017.12.28. 17:12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한국가스공사 네덜란드 등록법인으로부터 수주한 8590억6223만원 규모의 이라크 아카스(Akkas) 가스중앙처리시설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라크 현장 안전문제로 인한 공사 중단 장기화 때문"이라면서 "발주처에게 계약해지 의사를 발송했으며 계약조건에 따라 기투입비용과 계약해지 관련 비용정산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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