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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무안 이전, 시·도 상생차원 논의를”
입력 2017.12.18. 16:27 수정 2018.06.08. 08:58 댓글 0개군공항 후보지와도 적극 대응 강조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상생차원에서 민간공항 이전 로드맵을 논의하고, 군공항의 경우 전남지역 이전 후보지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는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최근 광주시장이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민간공항 통합 및 무안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한걸음 더 나아간 판단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광주시장이 밝힌 진일보한 판단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도록 광주시와 시·도 상생 차원의 적극적인 이전 로드맵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전남지역 군공항 이전 후보지의 경우 해당 지역에는 부담이 되는 사안으로,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먼저 해주면 토론회장에 나오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므로 잘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이제 올 한 해가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묵은해를 마무리하기 보다는 새해 계획을 집중해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내년은 지방선거의 해로, 1월이 되자마자 정치적 상황이 많아 그 시류에 흔들릴 수 있으므로 지금 새해 설계를 해야 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세심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교육원의 강진 이전 계획과 관련해선 “단순히 장소적 이전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설계한다는 데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며 “100년 대계를 토대로 다산수련원 등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해 역량 강화뿐 아니라 힐링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승한기자 ysh6873@hanmail.net
- 광주시 "언어장벽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광주시가 '언어장벽'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지원한다.광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 외국인주민 실태조사(2022년 광주복지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1.7%에 달했으며, 이유는 '의사소통 문제'(34.4%)가 가장 많았다.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의사소통으로 인한 상담 및 진료 어려움'(49.1%)을 꼽았다.이 사업은 언어적 한계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돕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5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최종 선발된 의료 통역가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동행해 병원 접수, 진료, 검사, 수납 등 모든 과정의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감기·상처 등으로 인한 병원 방문보다 중증(응급)환자, 수술, 정밀검사 등 전문적인 통역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지원해 올바르고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조건,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의료통역은 전문적인 의학용어와 외국인 환자의 사회문화적 환경 이해, 의료진에게 정확한 의사전달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의료분야 전문 통역가를 양성해 외국인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돕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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