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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휴스턴, 샌안토니오 대파 12연승 질주
입력 2017.12.16. 15:19 댓글 0개【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휴스턴 로케츠가 크리스 폴과 제임스 하든 백코트 듀오의 활약으로 완전체를 이룬 샌안토니오를 꺾고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124-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12연승을 하며 리그 최고인 23승 4패를 기록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카와이 레너드 복귀 후 2연패하며 19승 10패가 됐다.
휴스턴이 1쿼터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쳐 주도권을 쥐었다. 1쿼터 중반 라이언 앤더슨의 3점슛으로 17-12를 만든 휴스턴은 쿼터가 끝날 때까지 17점을 올리는 동안 샌안토니오를 단 4점으로 묶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휴스턴은 전반을 마쳤을 때 60-43으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3쿼터에도 샌안토니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샌안토니오의 벤치 멤버들이 분전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 컸다.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샌안토니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일찌감치 주전들을 불러들이며 사실상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제외한 나머지 주전 4명 모두 20분도 채 코트를 밟지 않았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력을 더해가고 있는 폴과 하든 백코트 콤비가 이날도 나란히 28점씩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폴은 2경기 연속 3점슛 5개를 넣으며 휴스턴의 양궁 농구에 완전히 녹아들은 모습이다. 가로채기도 7개나 기록하며 상대의 무더기 실책을 이끌어 냈다.
휴스턴은 올 시즌 폴이 출전한 1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1995~1996시즌 데니스 로드맨이 시카고 불스 합류 후 거둔 13연승을 뛰어 넘는다.
샌안토니오는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고 휴스턴의 꽁무니만 쫓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부상 복귀 후 2경기 째를 치른 레너드는 17분 동안 12점 4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지만 팀이 연패에 빠지며 체면을 구겼다.
서부 콘퍼런스 9위 유타 재즈는 이날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95로 승리하며 대어 사냥에 성공했다.
이날 유타는 주전 센터 루디 고베어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무릎을 다쳐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55-31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27점 18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필라델피아 세븐틴식서스를 119-117로 제압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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