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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7.12.15. 10:25 수정 2017.12.15. 10:30 댓글 0개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함평군은 4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일반형 7명, 시간제 3명, 복지형 50명 등 총 3개 분야 60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함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며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함평영화학교가 운영하는 특수교육-복지연계형은 2018년 3월 기준 특수교육기관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전공과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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