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필·강승미 부부 장한 어버이상 수상

입력 2017.12.14. 14:53 수정 2017.12.14. 17:29 댓글 0개
사랑실천천사운동 광주본부 통한 봉사활동 등 인정

김필소아과  김필(54)원장과 부인인 강승미(54)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김 원장 부부는 지난 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한국효도회 주관으로 열린 열린 효행장려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김 원장은 사랑실천 천사운동 광주본부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의료지원활동과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그는 전남 장성 은혜원과 광주 동구 행복자활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데 이어 점심 한끼 챙기기 운동에 앞장서오는 등  아름다운 전통 문화인 효를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강씨도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10년째 모시고 살면서 자녀교육도 훌륭히 해 내는 등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원장과 함께 천사운동에 매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점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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