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영대 사회맞춤형(LINC+)사업 산업체진로지도 워크숍 성료

입력 2017.12.14. 14:19 수정 2017.12.14. 14:21 댓글 0개

서영대학교는 지난 13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금강전력, 궁전제과, 고진모터스 등 22개 협약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사회맞춤형(LINC+) 산업체진로지도 워크숍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업체진로지도 워크샵은 협약산업체와 학생간의 진로지도 및 상호의견을 수렴해 학생진로 및 경력개발, 취업지원 계획 등을 반영하고자 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선 금강전력 사장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과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용연 서영대 부총장은 “산업체와 대학간의 상생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과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재교육이 필요없는 핵심인력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우리대학만의 우수한 인력양성모델을 개발하고 운영 대상학과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대는 현대광산서비스 등 총 48개의 산업체와 채용약정협약을 맺고 하이테크정비반, 전기공사, 파티시에마스터반 등 총 7개의 사회맞춤형 학과를 2021년까지 5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서영대는 또 이외에도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SCK)육성사업에 선정, 2014년 도부터 5년간 산학연계 브랜드특화인력양성을 통해 취업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나가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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