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고교 수업료 10년째 동결

입력 2017.12.13. 14:12 수정 2017.12.13. 14:17 댓글 0개

광주시교육청은 13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학년도 이어 10년째다.

시교육청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지역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 동결을 고시했다.

교육청은 고시문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2009학년도부터 10년째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립·사립 고등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전년과 동일하게 급지에 따라 ▲비특성화고 110만4천원~134만8천800원 ▲특성화고 59만4천원~130만9천200원 ▲방송통신고 13만5천600원이다.

입학금은 특성화고가 1만7천200원이며 비특성화고는 2016학년도부터 면제하고 있다.

또 공립유치원 수업료와 입학금도 급지에 따라 연간 10만6천800원~28만5천6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주현정기자 doit8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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