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빛고을 부동산 포럼 강연회 성황 개최

입력 2017.12.11. 14:34 수정 2017.12.11. 18:10 댓글 0개


빛고을 부동산 포럼은 지난 7일(목) 서구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토지개발과 투자 수익창출’을 주제로 광주시민·공인중개사·부동산업 종사자·금융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토지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을 제시해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강연은 고상철 인하대학교 교수는 ‘토지개발과 투자 수익창출’을, 이병훈 전)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이하 추진단장)은 ‘광주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흐름’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상철 인하대학교 교수는 “10만원 또는 100만원 소액으로 토지를 투자할 수 있는 방법과 토지활용방안,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토지를 찾아야 한다.” “각 지역별 국가개발계획이 중장기 투자에 미치는 영향과 투자의 선택지역이 이동하였다”며 거시안적인 투자방법론을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 정부 8·2대책은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을 규제하는 반면에 토지 및 상가는 제외되어 향후 정부규제를 잘 파악하여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병훈 추진단장은 “무등산 환경보존과 적정한 개발을 통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구경할 수 있는 동네, 광주 시민들이 살맛나는 광주로 거듭나야 한다.“며 ”구도심권의 재생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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