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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전남기협 '2017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

입력 2017.12.07. 17:23 수정 2017.12.07. 17:26 댓글 0개
6개 부문 13개 수상작 선정 "아쉽지만 대상은 없어"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는 7일 뉴시스 신대희 기자의 '인권에 눈감은 식당, 10대 알바생의 잔혹한 노동현실' 등 '2017 올해의 기자상' 수상작 13개(6개 부문)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신문·통신 취재보도 부문에선 뉴시스 신대희 기자의 '인권에 눈감은 식당, 10대 알바생의 잔혹한 노동현실'이 최우수상으로, 무등일보 김대우 기자의 '시립요양병원 공익 제보자의 눈물'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방송 취재보도 부문에선 KBS목포 김효신·조철인 기자의 '군청 차량·예산 제 것처럼…황당한 수거업체'가 최우수상을, CBS광주 조시영·박요진 기자의 '예견된 인재 환경미화원 죽음의 행렬 멈춰야'가 수상했다.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에선 전남일보 취재팀의 연중기획 '디아스포라 고려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전남매일의 '청년, 그래도 꿈이 있다'와 남도일보의 '해방이후 전라도 농업을 빛낸 선구자'가 뽑혔다.

방송 기획보도 부문은 KBS광주팀의 '한빛원전 부실시공·은폐 의혹' 연속보도가 최우수상을, CBS광주팀의 '차량 규정속도 하향정책의 두 얼굴'을 다룬 작품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18개 작품이 출품된 사진보도 부문에선 광남일보 최기남 기자가 최우수상을, 연합뉴스 정회성 기자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편집부문 최우수상은 광주일보 김지영 기자가, 우수상은 광남일보 양설란 기자가 수상했다.

6개 부문에 총 55개 작품이 출품됐지만 아쉽게도 대상작은 나오지 않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윤석년 광주대 교수, 배승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 정기태 전 광주일보 편집부국장이 참여했다.

윤석년 심사위원장은 "기자들의 숨은 노력을 읽을 수 있었다"면서도 "대선과 5·18 헬기사격 및 암매장 등 굵직한 전국 이슈와 방송 파업 영향인지 대상으로 뽑을만한 수작을 찾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기자의 밤' 행사와 함께 한다. 부문별 최우수상작에는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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