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남부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완공…묘목 12만그루 생산

입력 2017.12.07. 14:41 댓글 0개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이 완료됐다.

7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오는 8일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춘양양묘사업소에서 양묘시설 준공식을 갖는다.

이곳에서 매년 37만㎡(축구장 45개 면적에 해당)를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 12만그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국비 11억 원이 투입된 이 양묘시설은 작업장(297㎡), 스마트온실(1140㎡), 야외생육장(1104㎡), 양수펌프장 등을 갖췄다.

부대설비로 자동종자파종시스템,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도 구비했다. 작업장과 스마트온실·야외생육장은 레일식으로 연결됐다.

시설양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와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다.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종건 남부산림청장은 "이번 2세대 기술을 접목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이 준공됐다"며 "국유양묘기술을 전국의 민유양묘장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9326@newsis.com

부동산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