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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포항 지진피해 성금 2000만원

입력 2017.12.05. 17:2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포항은 삼성의 제2홈구장이 있는 곳이다.

올해 6경기가 포항 야구장에서 열렸다.

최근 포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자유계약선수(FA)인 포수 강민호가 입단식에서 포항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2일 결혼한 박해민도 지진 피해 구호성금을 기탁했다.

선수들의 선행이 이어지자 구단도 동참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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