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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23일 개장
입력 2012.11.16. 19:35 댓글 0개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www.mdysresort.com)가 오는 23일 동계시즌의 첫 문을 연다.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37도)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는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모두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루키힐 슬로프에 있던 전광판의 위치를 레이더스 슬로프 하단으로 옮겨 초중급 스키어들이 넓은 시야로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위치를 변경했다.
최고급 브랜드로 손꼽히는 명품 'Elan'을 렌탈용 장비로 스키 700set 와 스노우보드 200set 추가 구입해 렌탈장비의 고급화를 실현했다.
그리고, 최첨단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신규 도입·운영, 고객들이 리프트를 탑승할 때마다 티켓을 꺼내 일일이 확인시켜 주는 번거로움이 해결된다.
또 실시간으로 리프트 사용 인원의 체크 및 고객 유형별 사용에 대한 통계가 집계돼 리프트를 효율적으로 운영, 리프트의 이용이 분산돼 대기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최상의 설질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 스키장의 위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2연패 도전' 최은우, KLPGA 넥센·세인트나인 첫날 공동 선두 [서울=뉴시스] 19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1라운드 15번홀에서 최은우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은우(아마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총상금 9억원·우승 상금 1억6200만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최은우는 19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한지원(노랑통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한 최은우(아마노코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최은우는 통산 1승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최고 성적은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22위다.최은우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첫 타이틀 방어전을 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라 경기 시작할 때 떨리기도 했다.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아직 이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가 없는데,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 것 같다"며 "오늘 플레이했던 것처럼 내 공략법을 끝까지 끌고 나가면 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이글 2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한지원은 KLPGA 통산 첫 우승에 도전한다.한지원은 경기 후 "3년 전 드림투어에서 이글 2개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정규투어에서도 기록해서 정말 좋았다"며 "아이언 샷감이 좋았고, 쇼트게임 리커버리가 잘 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그러면서 남은 라운드에 대해 "내리막 퍼트할 때 힘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공동 선두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즐겁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김재희(SK텔레콤), 유현조(삼천리), 이승연(퍼시픽링스코리아), 정윤지(NH투자증권) 등 4명은 4언더파 68타의 성적으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자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은 경기에 나서기 전 장염 증세를 보여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따라서 대기 순번 1순위였던 신지영이 박지영 대신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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