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서 만나는 '우당탕탕 아이쿠'
입력 2012.11.14. 18:03 댓글 0개광주도시철도공사와 마로스튜디오는 14일 광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 캐릭터를 광주 지하철 견학 프로그램에 무상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용산차량기지 내에 '우당탕탕 아이쿠' 포토존을 설치하고 안전교육 영상물을 제작 상영할 방침이다.
'우당탕탕 아이쿠'는 지역 애니메이션 기업인 마로스튜디오가 3년여 개발 끝에 제작한 국내 최초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으로 EBS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호준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광주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기업인 마로스튜디오와의 협약을 통해 견학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안전교육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마로스튜디오 대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광주지하철에서 아이쿠를 만나 유익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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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도서관서 인문학과 친해져요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25일 시작한다.'인문 라이프러리'는 문학(文)-역사(史)-철학(哲) 각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마련했다.문학 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을 품은 낭만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5일 셰익스피어로부터 탄생한 음악들 ▲5월 9일 시인과 함께 태어난 음악들 ▲5월 23일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명작들 등으로 꾸려졌으며 와이엔듀 대표 윤성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한다.이어 6~7월 역사, 9~10월 철학 분야가 진행된다.참여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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