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가덕도 신공항 주민 이주대책 마련하라"뉴시스
- 日, 고속도로 자율주행 우선차로 도입 계획···"자율주행 보급 촉진"뉴시스
- [인사]감사원뉴시스
安, 원외위원장에 '싸가지' 발언 논란…얼룩진 통합논의
입력 2017.11.24. 19:18 댓글 0개【서울=뉴시스】임종명 김난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원외 지역위원장들과 바른정당과 연대·통합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자신에게 항의하는 지역위원장을 향해 '싸가지'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기옥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협의회장은 24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안 대표가 손가락질을 하며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김 협의회장은 "제가 발언할 때 안 대표와 가까운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소리를 지르고 마이크를 뺏고 방해도 했다"며 "저도 대표에게 '추진 중인 통합을 추진하라. 만약 급하게 통합을 시도하다 안될 경우엔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방해를 받게 되니 '통합 추진하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영입하라'고 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간담회가 끝난 뒤 안 대표에게 '죄송하다'고 했더니 손가락질을 하면서 '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하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이날 지역위원장 단체 채팅방에도 이같은 내용의 장문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이 모습이 안 대표라고는 누구도 생각도 상상도 할 수 없었다"며 "당 대표께 문자로 저에게 '싸가지가 없다'는 등의 여성비하적인 폭언과 망발로 모욕을 주신 언행에 대한 답을 구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최고위에서 비공개로 발언했으나 응답이 없으셨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당 원내 관계자는 김 협의회장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며 "김 협의회장이 먼저 좋지 않은 태도와 발언을 해 다른 지역위원장들의 공분을 샀다. 그래서 제지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대표가 발언을 하게된 원인을 김 협의회장이 먼저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김 협의회장이 95%의 지역위원장들에게 모욕을 줬다"며 "내가 받은 한마디 갖고 사과하라, 내가 백번 잘못했으니 사과하라는 건 잘못이다. 그리고 안 대표가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라고 발언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은 통합에 반대하는 김 협의회장이, 통합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연 안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항의하면서 빚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간담회장에 있었던 원내 일부 관계자들은 "안 대표가 화 내는 것을 처음 봤다" "오죽하면 그랬겠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jmstal01@newsis.com
imzero@newsis.com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29일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 신정훈 후보 사무실 제공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이기병·홍철식·최명수·이순옥·김순례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상만·이재태·김호진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 등을 감추기 위해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말했다.앞서 신 후보는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서구갑' 民 조인철, 갑작스런 토론회 불참 '논란 증폭'
-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