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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입력 2017.11.24. 17:27 수정 2017.11.24. 17:32 댓글 0개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24일 병원 2동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윤하 산부인과 교수·이하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각종 중증질환의 신생아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치료기관이다.

전국 통합치료센터 중 가장 많은 12병상 규모의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과 45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고 있다.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은 "통합치료센터 개소에 따라 지역민에게 한 단계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하 센터장은 "광주·전남 지역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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