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사라진다···러 반대로 임기연장 실패(2보)뉴시스
- [속보]안보리서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부결···러 반대뉴시스
- 안보리 10개국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해야"뉴시스
- 美당국 "볼티모어 교량 붕괴 조사에 최대 2년 걸릴 수도"뉴시스
- '이범수 저격' 이윤진 "내 글 모두 사실···증거로 다툴 것"뉴시스
- 현대건설 양효진, 김연경에 '엄지척'···"역시 대단해"뉴시스
-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AOMG와 계약종료뉴시스
- 인천서도 사전 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용의자 검거뉴시스
- "고3 첫 모의수능 3월 학평 평이했다···신유형 없고 선지 쉬워"뉴시스
- 기시다 총리 "北日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유흥도우미 독점' 조직 결성한 일당 구속영장
입력 2012.10.23. 13:27 수정 2012.10.23. 13:28 댓글 0개
유흥주점 도우미 공급권을 독점하기 위해 범죄단체를 조직한 조직폭력배와 보도방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속칭 '보도방협회'라는 범죄단체를 조직해 순천 지역 유흥주점 도우미 공급권을 독점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범죄단체 조직 및 공갈 등)로 순천 모 폭력조직 조직원 김모(36)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보도방 및 유흥주점 업주 33명과 성매수남 3명, 성매매 여성 8명도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4월 말께 유흥협회 전남도지부 사무국장과 순천 지역 보도방 업주 32명을 규합해 보도방협회를 조직한 뒤 5월까지 도우미 공급권을 독점한 혐의다.
이들은 보도방 업주들로부터 조직 운영비 명목으로 3100만원을 받고 도우미 1인당 소개비로 5000원~3만원을 받는 등 총 6300만원 상당의 소개비를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도우미 공급권을 장악해 유흥업소 업주 위에 군림한다'는 등 6개 행동강령까지 만들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보도방 도우미들에게 자신들이 조직한 보도방협회가 합법화된 것 처럼 속여 미가입 보도방에서 일하지 못하도록 협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모 언론사 기자 2명에게 "경찰이 보도방협회에 가입된 업주만 편파 수사를 한다"는 내용의 거짓 제보를 하고 2회에 걸쳐 향응과 성접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타 지역에서도 이 같은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신축아파트 분양권을 소유한 것처럼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A(5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분양권 구매자 4명을 상대로 총 4억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는 분양권 구매자들에게 서구 쌍촌동의 한 신축아파트 34평형 분양권을 갖고 있다고 속였다.또 아파트가 준공되면 무조건 '피(프리미엄)'가 붙는다며 구매를 유도했다.그는 분양권 매매 과정에서 아파트분양권 매매 계약서 대신 계약금을 지불했다는 가짜 입금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 구매자들에게 건넸다.경찰은 A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警 운전자 추적 중
- · 광주 도심서 사고 난 고가 외제차 발견···잠적 운전자 추적
- · '휠체어 설비 없는 버스는 차별' 소송, "장애인 이용 노선부터 추리자"
- · 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5"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