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영화평 300]그렇게 내 이름을 찾았다뉴시스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한다뉴시스
-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속 강화뉴시스
- 세븐틴, 베스트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우지·범주 또 협업 뉴시스
- 故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발인 [뉴시스Pic]뉴시스
- 내륙 낮 25도 이상 초여름 날씨···전국 대부분 황사뉴시스
- NH證 "크래프톤, 연내 신규 게임 3종 기대···목표가↑"뉴시스
- "이집트, IMF와 UAE지원금으로 기초 물가 30% 이상 낮춰" 뉴시스
- 윤 "4.19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뉴시스
전이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평창 진출시켰다
입력 2017.11.24. 13:36 수정 2017.11.24. 14:23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겨울이 없는 나라 싱가포르가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24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별 참가권 배분표를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여자 1500m에서 한 장의 출전권을 따내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11월부터 싱가포르 대표팀을 맡아 선수들을 훈련해 온 전이경(41) 코치 덕분이다.
평창올림픽 출전권은 2017~2018 ISU 쇼트트랙 월드컵 1~4차 대회 중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 대회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배분한다. 남녀 500m와 1000m에는 32장, 1500m에는 36장의 출전권이 걸려있다. 국가별로는 최대 3명이 출전 가능하다.
여자 1500m에서 싱가포르 대표팀의 샤이넨 고(18)는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1점 밖에 얻지 못했다. 월드컵 4차 대회에서도 샤이넨 고가 얻은 랭킹 포인트는 1점 뿐이다. 하지만 월드컵 3차 대회에서 행운이 따랐다.
샤이넨 고는 지난 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m 예선 7조에서 2위에 올랐다. 선수들이 레이스 도중 엉켜 넘어지는 바람에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3조에서 레이스를 치른 샤이넨 고는 2분32초968을 기록, 다른 선수들에게 10초 가까이 뒤처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준결승 진출로 랭킹 포인트 144점을 획득했다.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 146점을 기록한 샤이넨 고는 평창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전 코치는 20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 선수가 아닌 지도자 자격이다.
전 코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건 전 코치는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는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땄다.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전 코치는 20년 만에 지도자로 변신, 고국 땅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한편 쇼트트랙 최강국 한국은 전 종목에서 국가별 최대인 3장씩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금메달 15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쓸어담았다.
jinxijun@newsis.com
- '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제주 원정서 승리 후 기념사진 찍는 선수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 탈환을 예고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0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있다.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 · '은퇴 예고' 나달, 마지막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까[주목! 이 종목]
- ·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 황선홍호, 오늘 밤 '공한증' 중국 잡는다
- · '문성곤 3점포 5방 19점' KT, LG 꺾고 4강 PO 1승1패 원점
- · '11언더파'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