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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하위 KDB생명 꺾고 단독 3위

입력 2017.11.23. 21:17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최하위 구리 KDB생명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2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4-55로 이겼다.

시즌 4승째(4패)를 수확한 신한은행은 부천 KEB하나은행(3승 4패)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과 르샨다 그레이가 각각 20득점 10리바운드, 14득점 18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신한은행 승리를 쌍끌이했다.

2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시즌 6패째(2승)를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샨테 블랙이 14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이외에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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