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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제고·자질 함양 위한 클린 심판 아카데미' 심화과정

입력 2017.11.23. 17:31 댓글 0개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3~25일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클린심판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개최한다. 기존의 양성과정 이수자 중 30여 회원종목단체 소속 심판 80여명이 대상이다.

각 종목 단체의 심판위원장, 심판이사 등을 참여시켜 심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종목에 따라 6개 유형(계측형, 네트형, 대련형, 영역형, 점수형, 채점형)으로 구분해 조별 동영상 교육과 토론, 발표를 한다.

이론교육은 ▲전문심판의 역량과 소통 ▲전문 심판의 윤리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 ▲스포츠 이슈와 심판으로 구성돼 있어 심판의 전문성과 개인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꾀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해 22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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